Sunday, October 16, 2011

India blinks as art treasures disappear!

A great article by Neeta Lal here on the stolen heritage here.

Pakistan's Heritage is not for Sale

At the behest of UNESCO, the world-famous fine arts auction house Christie’s has halted a planned auction this month of a fasting Buddha, a nearly 2,000-year-old statue from the Gandhara civilisation, which was believed to have been stolen from Pakistan and sold to a private collector in Germany in the 1980s. Pakistani authorities must prove their claim that the sale was illegal if they are to recover this valuable artefact. What will become of this artefact remains to be seen, yet this news evokes realisation of the rich cultural heritage of this country, despite its increasingly tarnished image as a hub of myopia and intolerance.

Located at the crossroads of South Asia, Central Asia, Western Asia and the Arab Gulf region, Pakistan’s rich cultural heritage is in fact both diverse and unique. It’s historical sites range from the ancient urban settlements of Mohenjo-daro from the Indus Valley civilisation of Sindh and the rich Buddhist Ghandara civilisation, to Mughal monuments, shrines of Muslim mystics, Sikh and Hindu temples and colonial period architecture, as well as numerous natural wonders.

However, at present the cultural diversity of Pakistan and its invaluable natural landscapes receive little attention in comparison to the gigantic political, social and economic problems confronting the country. It is also unfortunate that the present international image of Pakistan obscures the cultural heritage of the country, leading to its increased international isolation. In order to reverse such disturbing trends, it is vital to draw attention to its unique cultural heritage and harnesses its potential to promote a more balanced picture of the country.



A very good article on Dawn here.

Pakistan reaches out to Buddhists

Published: 26/07/2010
Newspaper : Bangkok Post

Pakistan is seeking to highlight its Buddhist heritage as part of a broader effort to attract more visitors from Thailand and the Asean countries. A key objective is to narrow the huge imbalance in visitor arrivals; in 2008, a total of 63,258 Pakistanis visited Thailand but only 2,618 Thais returned the favour. Diplomatic, economic and tourism officials on both sides say stronger bilateral efforts to fix the imbalance are long overdue.

More read here.

Wednesday, October 5, 2011

Ancient Buddhist/Hindu Sites in Pakistan needs Preservation

Buddhist, Hindu and Mugal Heritage sites needs urget care and attntion..
For more read here.

Saturday, September 24, 2011

마라난타 스님과 함께 간다라 불교의 세계로

▲ 간다라 건축양식으로 만들어진 간다라 유물관
ⓒ 이상기 간다라 유물관





간다라 유물관은 사면대불상, 부용루, 탑원과 함께 백제불교 최초도래지에서 가장 중요한 네 가지 시설물이다. 이들은 모두 2000년에 공사를 시작해서 2006년에 완성되었다. 그러나 이들 시설물이 학술적인 고증을 토대로 만들어진 것이 아니어서 정체성에 약간의 문제는 있다.


하지만 간다라 유물관에 전시된 유물이 기원후 2세기에서 6세기경 간다라 지방에서 만들어진 것이어서 이런 문제점들을 훌륭하게 보완해주고 있다. 유물관에는 불상, 불두, 부조 등 진품 유물이 전시되어 있어 간다라 불교 예술의 특징을 보고 느낄 수 있다. 유물관 건물도 간다라 건축양식이라고 한다.





▲ 마라난타 존자의 손을 잡고 기도를 하는 회원
ⓒ 이상기 마라난타 존자




유물관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마라난타 존자상이 우리를 맞이한다. 3층의 낮은 기단 위에 등신대로 만들어진 스님이 인자한 웃음을 짓고 있다. 회원 중 일부는 스님의 손을 잡고 뭔가 기원을 한다. 중앙의 로비를 지나 왼쪽 전시실로 들어가니 먼저 ‘마라난타의 길’이라는 지도가 눈에 들어온다.





▲ '마라난타의 길' 지도
ⓒ 이상기 마라난타의 길




지도에 보니 마라난타 스님은 간다라에서 실크로드의 오아시스 도시 쿠차와 돈황을 지나 장안에 도착했다. 이때 중국은 동진(東晉)의 효무제가 통치하고 있었다. 스님은 이곳에서 인도의 불교를 전파하고 후학들을 가르친다. 그러나 천성적으로 한 곳에 머무르지 못하는 성격을 가진 스님은 동쪽 절강성으로 가 불교를 전파하기 위해 애썼다. 마라난타 스님은 위태롭고 험난한 땅을 찾아 인연이 닿는 곳이면 어디든 가기를 마다하지 않았다고 <해동고승전>은 적고 있다. 그는 384년(백제 침류왕 원년) 다시 절강성을 떠나 이곳 법성포에 이르렀고, 백제에 불교를 전해 준 최초의 스님이 되었다.


다음 전시실에서는 간다라 지역의 불상과 불두, 부도 등 불교 유물을 꽤 많이 볼 수 있었다. 이들은 모두 간다라 지역 출토유물로 최근에 구입한 것으로 여겨진다. 먼저 6세기에 만들어진 불두가 보인다. 제목에는 소조불상 불두로 되어있다. 여기서 소조란 점토로 만들었다는 말이다. 점토로 만든 불상으로 그 중 부처님 머리만이 이곳에 전시되어 있는 것이다.





▲ 2-3세기에 만들어진 석조불상 불두
ⓒ 이상기 석조불두




그 옆에는 돌로 만든 석조불상 불두가 있다. 이 석조불상 불두에서 간다라 미술의 전형을 보는 것 같다. 물결모양의 머리는 위로 올려 묶었고(육계) 이마에는 백호가 양각되어 있다. 얼굴 표정도 이상적인 서양형에서 원만한 동양형으로 바뀌고 있다. 물론 옆에 있는 불두들은 다른 표정과 다른 양식이어서 간다라 미술을 하나의 통일된 형식으로 볼 수는 없을 것 같다.


또 부처님도 입상이 있고 좌상도 있는데 형식과 표현 기법이 하나같이 다 독특하고 다양하다. 입상은 왕자 시절의 고타마같고, 좌상은 깨달음을 얻기 위해 고행하는 모습 같다. 이들 입상과 좌상에는 정교한 옷주름 장식과 광배가 있어 불상이 예술적으로 한 차원 높아졌음을 알 수 있다.





▲ 부처님이 첫 출가 후 선정에 드는 장면
ⓒ 이상기 부처님의 선정





이들 불상 외에 부도와 부조가 있는데 이들 역시 비교적 정교한 조각 솜씨를 보여주고 있다. 먼저 눈에 띄는 것이 부처님이 출가 후 첫 선정에 드는 장면이다. 좌대에 올라 두 손을 무릎 위에 모으고 결가부좌한 자세이다. 주변에는 제자들이나 중생들이 두 손을 모아 부처님의 깨달음을 기원한다.


그 옆에는 과거칠불을 조각한 부조가 있다. 과거칠불이란 과거 장엄겁에 나타난 세 분의 부처와 현재 현겁에 나타난 네 분의 부처를 일컫는 말이다. 그래서인지 세 분은 뒤에 상대적으로 작게, 네 분은 앞에 상대적으로 크게 만들어져 있다. 현겁의 부처님 중 한 분이 석가모니불로 그는 우리에게 다음과 같이 말하는 듯하다.





▲ 과거칠불 부조
ⓒ 이상기 과거칠불





모든 악을 짓지 말고 諸惡莫作
모든 선을 받들어 행하라. 衆善奉行
스스로 그 뜻을 깨끗하게 하라, 自淨其意
이게 모두 부처의 가르침이다. 是諸佛敎

칠불통계게(七佛通誡偈)





간다라 미술


▲ 2세기 간다라의 대표적인 불두
ⓒ 이상기 간다라 불두





간다라 미술은 기원전 1세기부터 기원후 5세기까지 인도의 북서부 간다라 지역에서 번창했던 불교미술을 말한다. 간다라 지방은 동서 교통로의 한 가운데 위치하고 있었기 때문에 서쪽의 페르시아와 그리스, 동쪽의 인도와 중국 문화가 혼재하는 양상을 보여주고 있다. 간다라 지방은 인더스강 상류로 현재 파키스탄의 페샤와르, 아프카니스탄의 카불을 포함하는 지역이다.



간다라 양식의 미술은 파르티아 왕국(B.C. 50-A.D. 75) 때부터 형성되기 시작하여 쿠샨왕조(1세기-5세기) 시대 절정을 이루었다. 카니시카왕(A.D. 128-151)은 페샤와르와 탁실라 지역을 중심으로 벵골만과 중앙아시아 지역까지 영토를 확장하였다. 그는 불교의 후원자로서 불교문화의 번성과 전파를 위해 노력했다. 당시 불교는 파미르 고원을 넘어 중국에 전해졌고, 384년 마라난타 존자에 의해 이곳 법성포까지 들어오게 된다.



간다라 미술의 가장 두드러진 특징은 불상의 제작이다. 그때까지 부처를 상징하는 것은 보리수, 탑(Stupa), 법륜 등이었으나 간다라 지역에서 인간의 모습을 한 불상이 처음으로 만들어진 것이다. 이후 불상은 불교의 상징이 되었고, 중국을 거쳐 우리나라로 전해졌다. 간다라 불상은 그리스 조각의 영향으로 눈이 깊고 코가 높으며 머리카락도 물결 모양이다.






ⓒ 2011 Ohmy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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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 Ohmy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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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어이없는 말이네 (0)대나무교회 안수집사입니다 (0)백억운명결별이 수순이다 (0)노랑신문
출처 : 마라난타 스님과 함께 간다라 불교의 세계로 - 오마이뉴스

간다라, 파키스탄

오래된 포스트!
간다라!

Friday, September 23, 2011

“실크로드 중심 동서문명 교차로 간다라 미술은 퓨전문화의 원조”

실크로드 중심 동서문명 교차로 간다라 미술은 퓨전문화의 원조”


파키스탄의 간다라 사진전이 지난달 서울 견지동 조계사 내 나무갤러리에서 열렸다. 이번 전시에서는 독일하이
델베르크연구소의 호프트만 박사가 촬영한 암각화와 파키스탄 사진작가 굴레이즈 고우리가 찍은 유적지와 불
상, 풍경 사진 등이 소개된 자리였다. 무엇보다 전시를 마련한 이가 파키스탄에 거주하고 있는 한국인 박교순
(52)씨라는 점에서 관심을 모았다.

“크리스천이었던 제가 1999년도에 파키스탄으로 여행을 떠나면서 인연이 만들어졌습니다. 이슬람국가지만 박
물관엔 간다라 불상들이 많았어요. 저도 모르게 그 불상에 빠져들어 버렸습니다.”





동양과 서양을 이어주는 실크로드의 허리였던 파키스탄 간다라 문화의 전도사를 자임하고 있는 박교순 교수. 그
는 “간다라 지역은 동서양 문명을 비롯해 다양한 민족과 종교가 만나는 가운데 ‘간다라불교미술’이라는 화려한
문화의 꽃을 피운 지역이라는 점에서 인류평화의 교본이 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현재 수도인 이슬라마바드 인근에 소재한 파티마진나 여자대학에서 간다라미술사를 가르치고 있다. 향기로
운 땅이라는 뜻을 지닌 간다라는 대승불교가 시작되고 불상이 만들어지기 시작한 곳이다.

“간다라 미술은 비교종교학, 고고학, 미술사를 아울러야 비로소 제대로 이해를 할 수 있습니다. 백제에 불교를
전한 마라난타도 간다라에서 왔지요.”

박 교수는 실크로드중심으로 동서문명의 교차로 역할을 한 간다라가 퓨전문화의 원조라고 말했다. “그리스와 헬
레리즘 문화가 동양문화와 만나고, 다른 민족과 종교가 만나 불교예술을 꽃피운 곳이지요. 경제적 번영과 함께
문화교육 수준이 높았고 동시에 종교적 화합이 이뤄졌습니다.”

97%가 이슬람 신앙을 하는 파키스탄에서 그동안 간다라 불교문화는 무관심의 대상이었다. 서구학자들의 연구
발길만 이어져 왔을 뿐이다. 근래 파키스탄에서 간다라문화예술협회가 출범하면서 상황은 변하고 있다. 협회 회
원으로 학자는 물론 언론인과 기업인들도 대거 참여하고 있다. 현재 협회 회장은 파키스탄의 유력 기업인 사이프
(saif)그룹 앤버 사이플라 칸 회장이 맡고 있을 정도다. 박 교수도 협회 총무로 살림을 총괄하고 있다.

“파키스탄 정부는 간다라불교문화유적을 한국 등 극동의 불교문화국가들과 문화교류의 끈으로 새롭게 인식하
고 있습니다. 관광자원으로서의 가치에 대해서도 뒤늦게 눈을 뜨고 있지요.”

협회에선 간다라연구소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그동안 파키스탄에선 간다라미술을 공부하기 위해선 영국, 프랑
스, 그리스 등에 유학을 해야 했습니다. 연구도 서양학자들과 일본 등이 주도하고 있지요. 미술사적으로만 편중
된 간다라 연구도 탈피돼야 합니다.” 문화란 흘러가고 흘러오는 법인데 서양중심으로 흘러옴에 치중했다는 얘기
다. 간다라가 그리스 로마문화에 끼친 영향이 제대로 조명돼야 한다는 것이다.

파키스탄 간다라엔 불상 성립 이전 부처를 상징했던 ‘스투파나 부처님 발자국’ 등의 유적이 여전히 남아 있다.
2000여년 전 세계 최초의 대학인 탁실라 대학도 간다라를 배경으로 탄생했다. 실크로드 카라코람엔 옛 순례승
들과 카라반들이 남겨 놓은 암각화들이 산재해 있다. 암각화에는 다양한 문화와 종교가 등장한다.

박 교수는 간다라의 교류와 화합의 문화정신에 주목한다. 한국전통사찰과 간다라 절의 건축을 조화시킨 명상센
터 건축을 추진하는 배경이다. 한국불교도 가르칠 예정이다. 이른바 간다라 르네상스 프로젝트다.

“간다라를 통해 파키스탄이 세계와 소통하고 그것을 통해 경제발전과 평화회복이 가능해지리라 믿어요. 이슬람
이 배타성이 강하다는 것은 오해예요. 특히 간다라 연구를 사상적 차원으로 끌어올리는 데 간다라대승불교에 빚
을 진 한국이 역할을 할 때입니다.”

세계일보 편완식 선임기자

출처 : http://www.segye.com/Articles/NEWS/CULTURE/Article.asp?
aid=20110801003523&subctg1=&subctg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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